인연이라그래

몽키 포레스트에서 원숭이들과 재밌게 놀고 저녁을 먹기 위해 우붓 또 다른 맛집 홍갈리아로 향했다 몽키 포레스트에서 걸어서 대략 15분정도 거리에 있다 우리를 격하게 반겨주고 있는 홍갈리아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부터!!! 메뉴가 많아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카레치킨 누들 바크미 딤섬 쉬림프 먼저 우리가 시킨 카레치킨 누들은 닭으로 육수를 냈다 흡사 일본 라멘 맛이 났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있었다 그다음으로 주문한 음식은 바크미다 육수와 면이 따로 나온다 육수를 넣지 않고 먹었을 때는 짭조름한 맛이 강해서 나는 오히려 육수를 넣지 않을 때가 더 맛있었다 여기에 육수를 넣으면 육수와 면이 조화롭게 어울려 색다른 맛을 낸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딤섬 쉬림프 이건 세 개밖에..

말레이시아 쿠알라푸름공항을 경유해서 경유한 시간까지 포함해 대략 12시간만에 인도네시아 응우라라이공하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택시를 타고 8km 조금 안되는 거리에 있는 빌라 룸붕 호텔로 출발했다 공항 앞에서 택시를 탈 때 대부분 비싼 요금을 부르기 때문에 흥정을 잘해야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블루버드 택시를 타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갈 수 있다 내가 흥정한 금액은 140,000루피아! 처음에 320,000루피아를 제시한 것을 보면 흥정을 하지 않으면 호갱이 되기 십상이다 드디어 택시를 타고 빌라 룸붕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이쁘고 시원해 보이는 리셉션과 그 뒤로 보이는 수영장이었다 리셉션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웰컴 드링크와 꽃목걸이를 준다 뭐지?? 이 음료수 왜 이렇게 맛있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