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그래

스미냑 스퀘어를 방문 후 발리 핫플레이스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을 방문했다 원래는 석양을 감상할 계획이었으나 마사지를 받고 여유롭게 있다가 일몰 시간을 놓쳐버렸다ㅜㅜ 도착하니 이미 해는 지고 없었지만 분위기는 더 여전히 좋았다 오히려 이제야 시작인 느낌!!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이 바로 해변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낮에 와도 경치가 좋고 특히 석양이 이쁘다고 한다 또한 수영장도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밥 먹고 쉬다가 수영도 할 수 있다 수영장은 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은 입장료가 있다 150K, 즉 150,000루피아 이때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입장료로 지불한 금액으로 클럽 안에서 음료와 음식을 살 수 있다 물론 입장료 초과분은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먼저 들어..

스미냑 빌리지와 스미냑 스퀘어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먹으러 더 정션에 갔다. 스미냑 스퀘어에서 걸어서 1분도 안걸린다 ㅋ 걷다보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안으로 고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타이 비프 크라운 샐러드 (85,000루피아)와 나시고랭(85,000루피아)과 소토 아얌(75,000루피아) 타이 비프 크라운 샐러드는 소고기와 파파야와 각종 야채가 엄청 맛있는 소스에 버무려져 있는데 진짜 JMT 였다 강추!! 나시고랭은 그냥 쏘쏘 소토 아얌은 사진에서 밑에 보이는 두그릇이 소토 아얌인데 닭계장에 똠양꿍을 섞은 맛이랄까? 살짝 향신료맛도 난다. 국(?)안에 쌀국수도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이 국에 고슬한 밥을 함께 먹으면 잘 어울렸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내부가 생보다 화려했다. 인생샷 찍기에 좋음 ㅋㅋ ..

말레이시아 쿠알라푸름공항을 경유해서 경유한 시간까지 포함해 대략 12시간만에 인도네시아 응우라라이공하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택시를 타고 8km 조금 안되는 거리에 있는 빌라 룸붕 호텔로 출발했다 공항 앞에서 택시를 탈 때 대부분 비싼 요금을 부르기 때문에 흥정을 잘해야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블루버드 택시를 타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갈 수 있다 내가 흥정한 금액은 140,000루피아! 처음에 320,000루피아를 제시한 것을 보면 흥정을 하지 않으면 호갱이 되기 십상이다 드디어 택시를 타고 빌라 룸붕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이쁘고 시원해 보이는 리셉션과 그 뒤로 보이는 수영장이었다 리셉션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웰컴 드링크와 꽃목걸이를 준다 뭐지?? 이 음료수 왜 이렇게 맛있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