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태국 음식점인

바나나테이블에 가보았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바나나 테이블 간판!!

 

내부는 테이블 사이도 그렇게 좁지 않고

매장 반대쪽 창문을 다 열어놓아서 시야가 탁 트이고 좋았다

평소에 태국 음식을 자주 먹어보지 않아서

대부분의 메뉴가 생소했다

오늘은 태국 음식의 대표적인 메뉴인 

똠양꿍

쏨땀카이톳

이렇게 주문을 해보았다

드디어 처음 먹는 똠양꿍!!

시큼한 맛이 많이 나고 향신료 맛이 강해

처음에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 먹다 보니

점점 똠양꿍의 맛에 매료되었다

그 다음은 쏨땀카이톳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 치킨과 우리나라 무생채(?) 같은

사이드와 찜통에 찐 것 같은 밥이 나왔다

치킨은 역시나 맛이 있었다

무생채(?)는 사이드는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다

조금 더 시큼한 맛이 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심심한 맛이었다 그래서 똠양꿍이나 

다른 자극적인 메뉴들과 잘 어울렸다

처음으로 똠양꿍을 시도했는데 매우 괜찮았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으로 다시 방문해보려고 한다

방문한 바나나테이블은 광교에 있는

아브뉴프랑 안에 위치해있다

댓글